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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개발바닥 공개방송 | 인프콘 2022 본문
1. 이력서에 넣을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의 완성도나 규모를 갖춰야 하나요?
향로님)
주제는 중요하지 않다.
단순한 기능이라도 많은 것을 고려하는 개발자를 원한다.
테스트 할 때도 git의 테스트 기능, CI를 활용하는 등...
commit메세지를 실무처럼 작성하는 등.. 코드 컨벤션을 지키는 등..
아이템의 경우에는 본인이 계속 사용할 것 같은 기능을 만들어보자.
호돌맨)
3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해봐라.
본인이 빠르게 평가 받기 위한 프로젝트를 첫번째로 하라.
본인의 상태를 알려줄 수 있는 프로젝트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수 있는 페이지를 2~3주 간 만들어보자
그리고 코드리뷰를 빠르게 받아보자 (인프런 시간당 5000원)
팀프로젝트 인원을 구해서 프로젝트 해봐라
기획 - 설계 - 구현 협업 경험.
다른 사람의 학습 장점을 내걸로 만들어라
마지막으로, 이 2~3개의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혼자 구현해보아라.
기획이나 완성도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간단한 거라도 70~80% 완성도를 목표로 진정성 있게 준비하면 될 것 같다.
2. 주니어 개발자의 이력서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호돌맨)
직원수가 적으면, 지원자와 같이 갈 수 있는가? 우리 회사에 대한 애정이 있는가? 를 본다.
왜냐하면 이런 마음이 있어야 금방 나가지 않고, 같이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로님)
우리도 처음에 직원수가 적을 때는 개발 능력보다는
직원이 이 서비스를 좋아하여 오래 갈 수 있는 사람인가를 봤었다.
20명의 직원이 있는 지금은, 서비스를 좋아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고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시니어 없이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필요하다
3. 이직을 준비 중인 1년차 BE개발자 입니다. 어떤 것을 중점으로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호돌맨)
1년차인데 벌써 이직을 준비하는지 궁금하다.
개발을 현재 즐기고 있는지,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괜찮은지,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지를 볼 것 같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의 문제해결 경험, 문제를 개선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없는 환경이더라도,
개인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있는지 볼 것 같다.
시키는 것만 하지 않고, 어떤 가치를 창출해 고객에게 제공했는지 볼 것 같다.
개발자란 개발만 잘하는 것을 넘어서, 결과물로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코딩을 하는 분인지 볼 것이다.
향로님)
실무에서 본인의 역량을 증명해냈는지가 중요하다.
성장/성실/열정의 키워드는 학창시절과 부트캠프 시절의 경험만으로 검증하기 쉽지 않다.
실무를 하면서 이것들을 증명하는 사례를 만들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보는 기술인데도,
회사를 다니며 내 것으로 만든 경험이있고, SI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인정받았다는 경험을 어필했다.
즉, 실무환경에서 처음 본 기술을 어떻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었는지가 이력이 된다.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가지고 있으면서, 얼마나 빨리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볼 것이다.
스프링 같은 특정 지식을 먼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어필하기 어렵다.
알고 있음이 아니라, 어떻게 학습하였고 적용 사례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 나(thdqudgns)같은 경우에는 9 to 6로 근무를 하면서
Java/알고리즘/CS/독서를 꾸준히 해오며 성장하였다.
이것이 나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4. FE, BE, DevOps 를 하는 잡부인데 이것이 BE개발자로서 경력을 쌓는데 도움이 될까요?
호돌맨)
해당 직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도 BE 개발자로 역량을 쌓기 위한 공부를 하면 좋겠다.
하지만 여러 경험을 한 사람을 원하는 기업도 있다.
향로님)
저는 신입 때 BE, FE, 서버 배포에 대한 고민을 하는 등의 경험을 했었다.
3년차 이전까지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경험을 하는 것이 커리어 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BE 개발자로만 성장을 하다보면, 문제가 생겼을 때 단편적으로 BE 코드만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근데, 많은 문제들은 클라이언트부터 시작하여 네트워크, 인프라, DB 모든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본인이 경험한 환경에 따라서 문제해결의 선택지의 수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3년차 미만까지는 최소한의 FE, BE, WEB, HTTP, 네트워크, 인프라,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등의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Java 개발자, Node.js 개발자에서 본인의 소개가 끝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범위 만큼 접근 가능한 영역이 있어야 한다.
깊게 파고들어야 하는 부분은 경력이 쌓였을 때이다.
주니어일 때는 본인의 도구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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