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못 이길 것 같았나...애플카 부분 자율주행으로 출시

https://www.youtube.com/watch?v=c4dyWS-y_Lc

 

애플카가 2026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플카의 개발 방향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테슬라에서는 테슬라폰을 독자적으로 생산하여 출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테슬라가 운용하고 있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두 회사의 쟁점을 자세히 들여다봅시다.

 

---

 

애플은 애플카가

완전자율주행을 하지 않도록 제작할 것입니다.

 

테슬라가 FSD와 오토파일럿을 모두 합쳐서

완전자율주행을 시도하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애플이 완전자율주행을 하지 않는 이유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등 운전이 힘든 상황에서

운전자가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즉 자율주행 5단계보다 낮은 수준의

자율주행 서포트를 하도록

프로젝트 타이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애플카에는 커스터마이징 된 칩이 들어갈 것입니다.

M1, M1 Pro, M1 Max, M1 Ultra 까지의 칩이 있습니다.

더 확장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부분적으로라도 자율주행을 지원하려면

도로주행과 관련된 데이터를 학습할 뉴럴 네트워크 프로세스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애플의 자체 칩으로 해결할 것입니다.

즉, AI 기술이 들어가기는 한다는 것이죠.

 

애플은 일부 기술은 클라우드를 통해 AI를 이용할 것입니다.

애플의 iCloud는 아마존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를 AWS를 통해 지원받고 있기에

자율주행의 부분에서도 애플과 아마존은 협력관계일 것입니다.

 

애플은 수익의 50%가 아이폰입니다.

아이패드, Mac은 각각 10%씩 입니다.

이렇게 아이폰에 쏠린 수익비율을 줄이기 위해

애플글래스, 애플기어, 애플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자, 그럼 애플이 노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존의 완성차 제조업체에 카플레이를 넣으면서

자동차 OS 플랫폼의 선두가 되려는 전략인 듯 합니다.

 

카플레이 이미지 예시

 

카플레이를 기반으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친숙한 UI를 통해서

자동차를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주요 전략인 것이죠.

 

자율주행을 컨트롤하는 측면에서

자동차를 원격으로 조종하기에 스마트폰만큼 좋은 게 없기 때문에

자율주행과 스마트폰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력으로 하는 테슬라에서도

스마트폰을 만들며 자율주행 자동차&스마트폰OS로

애플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에서는 OS 측면에서 아직 애플을 이길 수가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테슬라에서는 자율주행의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더 완전자율주행(Full Self Driving)을 제대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테니까요.

 

더군다나 애플에서는 아이폰14 시리즈에서

글로벌스타와 협력하여 위성통신을 처음으로 개시했습니다.

테슬라의 스타링크와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죠.

 

따라서 애플과 테슬라의 주도권과 도전 분야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점유율 주도권	도전	위성
애플	Mac OS 플랫폼	애플카	글로벌스타
테슬라	전기차 시장	테슬라폰과 OS	스타링크

 

---

 

애플은 애플카를 출시할 때

기존의 자동차와 다른 차이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카플레이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애플의 특허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차량 창문의 빛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가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신박한 특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OS를 갖고 있는 이상

자동차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과연 2026년에 출시될 애플카는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