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KRUG] #architecture 소모임 24.02.29

 

https://www.meetup.com/ko-KR/awskrug

AWSKRUG - AWS한국사용자모임 | Meetup

 

이번에는 architecture 소모임에 참석했다.

이번주 화요일에 #cert 소모임에서 만났던 분들 중 일부를 다시 보니 반가웠다.

 

오늘의 소모임 주제는 이야기를 듣는 형식이었다.

• 정도현(AWS) - 전직했더니 물경력이었던 건에 대하여
• 개요: 어려운 취업문을 통과해서 엔지니어로 일한지도 몇 년이 지났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주어진 일거리를 치워내다 여유가 생겨 자신을 돌아보니 문득 내가 잘하고 있는 것 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나만 빼고 주변의 개발자들은 다들 온갖 최신 기술들을 자유자재로 쓰는것 같은데 나는 이대로 괜찮은걸까?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중니어와 시니어들이 겪는 경력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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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현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것저것 잡부처럼 여러 일을 하다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AWS의 스킬빌더 개발팀에서 일하고 계시다고 한다.

이 팀은 한국에 있는 유일한 AWS 개발팀이라고 한다.

 

예전에 AWS의 어떤 본부장님께서 해주시는 설명회를 들었을 때

AWS Korea에 개발팀이 하나 있다고 하셨는데, 그 팀인 것 같다.

 

정도현님은 SI 개발자, IT 강사, 컨설턴트를 거쳐왔다.

일을 하면서 리트코드로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고,

평소 IT 서적들을 읽으면서 지속적으로 IT 분야와 신기술에 관심을 갖고 성장해오셨다.

 

나도 집에 사놓고 읽지 않는 유명 IT 서적들이 많은데, 

하루빨리 이 책들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유튜브와 게임은 우리의 집중력 총량을 저하시키고,

독서는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나는 평소에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 릴스를 즐겨보았기에 위 조언이 더 마음에 와닿았다.

미디어 금식을 하면서 스스로의 성장에 더 힘써보려 한다.

 

독서, 운동, 생활습관, 커리어 관련하여 

정도현님의 인생을 통해 다시 한 번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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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모임을 통해서 architecture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없어서 아쉬웠고,

IT 분야에 속한 한 사람으로서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