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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 성장과 취업, 이직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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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 성장과 취업, 이직 이야기

thdqudgns 2023. 4. 22. 17:30

https://www.youtube.com/watch?v=QHlyr8soUDM 


가고 싶은 회사를 1, 2, 3 티어로 정리해라

 

1 - 내가 반드시 언젠가는 가고 싶은 회사

2 - 1티어 보다는 약하지만, 가면 좋겠는 회사

3 - 2티어 보다 아쉽지만, 지금보다 좋은 환경으로 이직하고 싶은 회사

 

1, 2, 3 티어를 정하고 기술을 맞춰야 한다. 1티어 회사들의 채용공고를 보고, 사용 기술을 조사한다. 그 후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2, 3티어 회사들을 찾는다. 이렇게 기술을 맞추어 두면, 3티어 회사에 입사해도 경력을 쌓아서 1티어에 갈 확률이 높아진다.

 

솔직히 1티어 회사는 신입으로 취업하기 100배는 어렵다. 그러나 경력으로 이직하는 것은 훨씬 쉽다(본인의 경력/실력이 증명이 된다면). 그러므로 3티어라도 취업을 하고, 기술을 맞춰서 올라가면 된다.


성장

개발/운영/개선의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회사가 성장하기 좋은 회사다.


채용

1. 채용은 확률이다.

 같은 사람을 여러명이 면접을 봐도 서로 합격 불합격이 나뉜다.

  - 기술: 자바, 스프링, JPA, DB, HTTP, 객체지향, 알고리즘

  - 성향: 기술 경험 vs 성장 가능성

 기술과 성향이 맞다면 합격 확률이 높다.

티어가 높은 회사가 평균 기대치가 높다.

 개발자의 실력과 깊이가 점점 더 중요

 사용자+

 트래픽+

 돈+

 개발자 기여

  - 수익+, 장애+

 

2. 실력있는 개발자 TO는 무제한이다.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


서류에서 계속 탈락

 

이력서

기술 면접관을 낚는 마법의 단어 [" 문제와 해결 "]

 

프로그래머 = 문제 해결사

문제는 풀어야 한다.

해결 방법이 궁금하다.

 

어떤 문제를 어떤 기술을 활용하여 어떻게 해결했는지 자세히 적어야 한다.

엔지니어들이 글쓰기에 약한데, 그래도 적어야 한다.

 

면접관들은 기술적으로 깊이 있는 개발자를 선호한다. 깊이는 하나만 판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다 알아야 한다. 보통 깊이있게 대답하는 엔지니어들은 그 주변까지 다 알고 있다. 스스로 깊이있게 파고 학습한 개발자들은 문제를 잘 해결한다.

 

이력서를 잘 쓰는 방법도 공부해야 한다.

▷ 겸손보다 본인 마케팅이 중요하다.

 내가 뭘 잘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적어야 상대가 알 수 있다.

 면접관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문제 -> 해결 포인트

 어떤 문제가 있었다 ->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결했다.

 이런 것을 통해 나의 기술적 깊이를 보여줘야 한다.

 이게 바로 면접에서 물어보는 낚시가 된다. 내가 준비한 필살기를 물어볼 확률이 높다.

 면접의 주도권을 내가 만들 수 있다.

 

서류 통과 But 면접 탈락

 실제로 내공이 부족

 내가 안다는 것이 진짜 아는 걸까?

 학습 -> 체득 -> 정리

 면접 시간을 짧다. 내가 아는 것을 정리해서 상대방에게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궁극적으로 가고 싶은 회사의 기술 스택 참고

채용공고에 다 나와있다.

목표로 하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 학습

  서비스, 플랫폼, 백엔드는 주로

  - 자바, 스프링, JPA, DB, 객체지향, HTTP 이해 등이 중요하다.

 

학습의 3단계

1. 학습: 강의, 책

2. 체득: 실무 적용, 토이 프로젝트

3. 정리: 노트, 블로그, 세미나 만들기

 

학습은 그냥 내가 강의를 보고 책을 보는 것이다.

 

체득은 내 것으로 만드는 걸 뜻한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To do List를 만들든, 게시판을 만들든, 본인의 조그마한 쇼핑몰을 만들든 토이프로젝트를 해보면 좋다. 그러면 강의에서 중요하다고 했던 부분을 진짜 내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 단계를 꼭 거쳐야 한다. 그래야 면접관이 물어볼 때 "그걸 제가 해봤는데, 이런 저런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잘 대답할 수 있다.

 

정리는 이직할 생각이 없으면 안해도 된다. 근데 이직할 생각이 있고, 면접을 봐야 한다면 정리를 해야 한다. 1시간 이라는 짧은 시간에 면접 질문들에 대답을 해야 한다. 학습의 단계까지만 간 사람들은 어버버 하다가 답을 잘 못한다. 본인의 머리속에 없기 때문이다. 체득을 한 친구들은 정리는 못하는데, 대답은 할 수 있다. 정리의 단계까지 한 친구들은 줄줄줄 나온다. 정리해서 이야기하면 면접관이 봐도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면접관이 만장일치로 합격을 준 친구들을 보면, 정리의 단계까지 간 사람들이었다.

 

학습과 이직

  학습을 통해서 나의 레벨을 높이고 다시 도전

  - 학습 → 레벨업 → 이직 도전 → 실패 → 면접에서 부족한 부분 확인

  - 학습 → 레벨업 → 이직 도전 → 성공 → 반복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목표가 있고 시스템이 있다.

목표는 이런 것이다.

달성하면 성공, 아니면 실패인 것이 목표다.

 

우리는 목표의 성공, 실패가 아니라 과정 자체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시스템은 규칙적인 것이다. 열정이나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에 나를 맡기는 것이다.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피드백은 빠를수록 좋다.

성장하면 높은 연봉과 좋은 직장이 따라온다.

성장을 통해 주변 동료들에게 기술 리더쉽과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면 좋겠다.

성장을 통해 주변 동료들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로 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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